



찬송 215장(통일 354장)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성경 디모데전서 6:17~19
요절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18)
재물을 선용하라
록펠러의 손자였던 데이비드는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돈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1주일에 25센트를 줬습니다. 그리고 토요일마다 금전출납부를 확인해 지출이 엉터리일 경우, 즉 돈을 함부로 아무 데나 써 버린 경우에는 꼭 5센트를 빼앗아 갔습니다. 반대로 제대로 잘 썼으면 5센트를 보너스로 줬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세 가지 중요한 원리를 제시했습니다. "첫째, 10%는 꼭 하나님께 드려라. 둘째, 10%는 저축을 해라. 셋째, 10%는 반드시 자선사업을 해라." 그는 이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을 배웠으며, 그의 자녀도 똑같은 방법으로 교육을 시켰다고 합니다. 힘들어도 선한 일에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록펠러 가문의 엄격한 교육 덕분에 오늘날 록펠러 재단과 연구소는 사회를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재물은 거름과 같이서 쌓여 있으면 악취가 나지만, 뿌려지면 땅을 기름지게 한다."고 했습니다. 함께 나눈 재물은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사람에게 용기를 줍니다. 강철왕 카네기는 번 돈을 몽땅 내놓아 미국 곳곳에 도서관 2천 개를 지었습니다. 록펠러 재단은 1만여 명의 장학생을 키워 노벨상 수상자 60명을 배출했습니다. 세계적 갑부인 빌 게이츠는 500억 달러의 재산중 1천만 달러만 가족 몫으로 남기고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영국의 베이컨은 자연을 올바로 인식함으로써 인간존재의 근원을 밝히려 했던 철학자입니다. 한 모임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이 세상에서는 돈의 가치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베이컨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처럼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이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나누고 베푸는 일에 얼마나 선용하였는가? 하나님,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선한 일을 행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영환 목사 / 분당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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