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507(통일 273장) 저 북방 얼음산과
성경 사도행전 28:1~10
요절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9)
전도와 기적
1752년 3월 15일 웨슬리는 그의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후에 웨스트 스트리트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동안에 일찍이 보지 못했던 폭풍이 불었다. 설교를 중간 정도 했을 즈음, 교회당 맞은편에 있는 집이 대파되어 거의 납작해졌다. 우리는 큰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무슨 영문인지는 몰랐다. 그럴수록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더욱 말씀해 주셨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신 때문에 크게 기뻐하였다. 나는 4시에서 5시 사이에 말을 타고 아내와 딸과 함께 길을 떠났다. 길 양쪽에 있는 집들의 타일이 덜거덕 소리를 내고 흔들려 떨어졌지만 우리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 우리는 저녁 7시에 헤이즈에 도착했고, 다음날 옥스퍼드에 도착하였다." 오늘 본문은 성령 충만한 전도자 사도 바울이 죄인의 몸으로 로마로 가던 중 바닷길에서 유라굴로라는 풍랑을 만나고 멜리데라는 섬에 일시 피신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 섬에서 바울은 나뭇가지로 불을 피우다가 독사에게 손을 물렸지만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본 원주민들은 바울이 죄로 인해 죽을 사람이 아니라 신(神)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 그 섬의 가장 높은 사람인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는 것을 알게 된 바울은 안수 기도로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여러 명의 다른 병자들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후한 예로 바울 일행을 대접하고 떠날 때에도 필요한 물자를 제공하였습니다. 전도자는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땅 끝까지 끊임없이 생명수를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흐르는 물이 썩지 않고,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듯이, 전도해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또한 전도하는 일에 사용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넘치게, 풍성하게 채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전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준비와 결단이지 염려와 근심이 아닙니다. 나머지는 주님이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나는 성령 충만을 받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는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구원의 기쁨을 전하는 자로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죽는 날까지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자랑하며 살겠습니다. 더 많은 영혼을 주께로 전도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혁헌 목사 / 영광교회)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고 했습니다(고전 1:21).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도, 성령의 사역도 그 때문입니다. 전도는 흘려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흘려보내야 생명과 복이 순환되고, 저주와 가난과 재앙의 악순환이 끊어집니다.
![]()